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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미국식 스테이크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Menu picking solution/Gourmet 2022. 11. 2. 22:52728x90반응형SMALL
선3줄정리
1. 비싸다
2. 룸 예약하면 조용하게 그리고 맛있게 식사 할 수 있다. (단 최소 주문 금액 있음)
3. 역시 스테이크는 포터하우스
지인 8명이서 스테이크 하우스를 가게 되었다.
위엄 가득한 입간판 들어가기 전 부터 위용이 느껴졌다.
메뉴판 인터넷에서도 확인가능한 메뉴판
코스요리가 있고 개별 메뉴가 있다. 예약이 거의 필수인 업장이기 때문에 코스요리 필수인 좌석인지 문의하시길 바란다.
할로윈 할로윈 기념으로 잘 꾸며져 있었다.
입장 한다 입장한다. 요리를 보자!
업장내부 오픈된 좌석이다. TV나 유튜브에 자주 나온 그모습 그대로 였다.
참치타르타르 육회처럼 기름기 잘 흐르며, 후추와 조화도 좋았다.
곁들여 먹는 루꼴라와 아보카드가 있어서 매우 맛있었다.
강추 메뉴이며 필수 메뉴라 생각된다.
타르타르 zoom out 샷 좀 멀리서 찍어보았다. 에피타이저로 훌륭한 메뉴이다.
찹 샐러드 찹찹 너무 다져놓았다.
맛은 평범하였다. 고기 먹기 전에 가볍게 먹기 좋다.
보글보글 샴페인 샴페인으로 고기 먹기전 흥을 돋구었다. 보글보글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
나는 근데 블랑 샴페인이 더 좋다 ^^
레드와인 레드와인 하나 추천받았다.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였다. 업장은 주류 소매가의 3배 정도이다. 여기도 그 수준으로 판매 중이었다.
해당 카르베네 소비뇽 와인은 블랙커런트 향이 진하고 점도도 높았으며, 탄닌간도 충만한 풀바디 와인이었다. 나는 피노누아 와인을 먹고 싶었지만 함께간 분들이 거절하였다. 아쉽다.
포터하우스 2인분 우리 테이블은 포터하우스 2인분 + 립아이스테이크를 시켰다.
등심은 인당 2조각, 안심은 인당 1조각 나오는 사이즈 였으며, 미디움 레어로 주문하였다.
포터하우스 B컷 소 모양 피커가 적절하게 위치하였다.
왼쪽이 등심, 오른쪽이 안심 한점씩 덜어주신다. 안심은 바로 솔드아웃
난 솔직히 안심을 더 좋아한다.
(그리고 사실 DDM JW Marriott의 BLT steak가 나는 더 맛있었다. )립아이 스테이크 진한 육향. 해당 부위는 한국어로는 새우살, 꽃갈비 쪽이다.
개인적인 취향은 안심 > 채끝등심 > 새우살 이기 때문에 포터하우스에서 더 큰 만족감을 얻었다.
B컷 립아이스테이크 고기의 양이 더 풍족하고 기름기는 포터하우스의 안심과 등심의 중간이었다.
양파 튀김 미국식 양파튀김으로 껍질이 바삭바삭 폭신한 느낌이 혼재하여서 매우 맛이 좋았다.
단지 스테이크의 느끼함에 양파튀김의 느끼함이 더해지는 아쉬움이 있었다.
포터하우스 식사 어느정도 지난 시간 다들 배불러 했다. 나는 등심을 더 덜어 먹었다. 등심 언제 이렇게 많이 먹어 보겠나 싶었다.
사이드 메뉴 아스파라거스와 메시드 포테이토.
아스파라거스는 역시 구워야 제맛 꼭 시켜라
디저트 메뉴판 크림 브륄레 평범했다. 그래도 가면 시켜라. 크림 브륄레는 언제나 옳다.
조금더 위에서 직어봄 톡톡 설탕을 깨먹는 재미가 있다.
티라미슈 굳이? 흠.... 일행은 맛있다 했었다.
할로윈 느낌이 보기는 좋다. 이쁜 플레이팅 이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가격은 BLT steak와 유사하였지만, 강남에 있다는 지리적 장점도 존재한다.
또한 방이 많이 존재해서 조용하게 식사하기에 매우 좋다.
여러가지 따져 보시길 바라지만, 필자의 개인적 취향은 동대문 BLT steak 이다.728x90반응형LIST'Menu picking solution > Gourm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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