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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대공원포도밭 - 교외에서 먹는 오리 주물럭Menu picking solution/Gourmet 2022. 11. 5. 21:51728x90반응형SMALL선3줄정리1. 오리고기 매콤하게 구워먹자 (2 인당 39000원 한 판 주문이 맞다고 판단)2. 밥 볶아 먹자 (1인당 밥 한 공기 주문이 맞다고 판단)3. 과천 온 김에 먹자 (주물럭 + 볶음밥 + 취향에 맞는 음료 선택)
가을 눈이 부시는 대공원의 저수지 가을 맞이 대공원에 방문하였다.
그리고 배가 고팠다. 원래는 미술관 안의 식당에서 먹으려고 했으나,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대공원 역 근처의 맛집을 찾게 되었다.
저수지 및 과천의 풍경 가을의 단풍이 보기 좋았다.
가격표 단순하다. 매콤한 주물럭 또는 고추장 뺀 로스 두 가지 이다. 서서 주변을 둘러보니 절대 다수는 주물럭을 먹었다.
알루미늄 호일 슥슥 판을 이렇게 깔아주신다.
생 오리 주물럭 신선한 채소와 붉디붉은 오리 주물럭
동치미와 김치도 맛있었다. 기본기가 튼튼 했다.
고소한 향을 내며 익어가는 중 양념이 베이스라 빨리 타올랐다. 뒤적뒤적 저어 주었다.
잘 익은 오리 주물럭 맵지 않다. 짜지 않다.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염도와 맵기라고 나는 생각한다.
따로주는 마늘과 쌈장이 있어서 간을 맞추어 드시면 모두에게 맛좋은 식사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39000원 한판은 2인분이라고 생각된다.
주변에 4명이서 앉은 분들은 두 번 시키고 2명이서 앉은 분들은 대부분 한 번 시킨다.
볶음밥 재료 남은 오리 기름, 상추 잘게 썬것, 김치조각, 김, 밥으로 준비
볶아진 밥 오리고기는 거의 안 남았지만 오리 기름으로 풍미가 살아 있다.
대공원에 간다면 꼭 방문 하시길 바란다.
봄과 가을의 소풍으로 동물원이나 미술관 갔다가 오리주물럭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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