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BLT 스테이크 재방문 - 역시 스테이크 맛집

BLT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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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전문점

 

서비스 옵션: 매장 내 식사 · 배달이 안 됨

다음 장소에 위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5.6가동 279 Cheonggyecheon-ro

영업시간: 

영업 종료 ⋅ 목 오전 11:30에 영업 시작

연락처: 02-2276-3330

 

선3줄정리

 

1. 별점 올랐다

2. 예약을 하고 가세요

3. 역시 티본 스테이크

 

돈은 없지만, 그래도 먹고 싶었다. 

그래서 돈 모으고 모아서 갔다.

 

메뉴는 미묘하게 변경 되었다. 이전 메뉴는 https://solution4u.tistory.com/44 를 참고 바란다.

 

메뉴판 (2인분)

가격이 올랐다. 그리고 메뉴가 축소되었다.

인플레이션이란 참....

 

세팅

뭔가 단촐해진 느낌이 든다.

칼 받침도 빠졌고... 버터도 작아지고...

연어로 맛을 낸 소스와 생선포

아뮤즈 부쉬로 나온 음식. 

음.. 왜이리 평범할까?

 

팝오버브레드

아웃백에 부쉬맨 브레드가 있다면

BLT 스테이크 하우스에는 팝오버 브레드가 있다. 뜨거웠다.

그런데, 역시 이 집은 이 빵을 먹으러 오는 것이 맞다.

 

또 생각난다. 팝오버 브레드는 진짜 버터버터하고 바삭한게, 치킨 보다 더 맛있다.

이것만 3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으면 좋을 거 같다.

 

근데 원래는 팝오버 브레드 먹는 설명서를 줬었는데.... 많이 바뀌었다. 

 

먹기 바빠서 빵을 가른 모습은 촬영하지 못하였다.

겉바속촉 이만한 것이 없다.

 

하나 더 추가는 무료이지만, 뒤의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서는 그냥 참아야 한다. 

콥샐러드

음...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베이컨 구이

음 이것도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소금들

이것도 인플레이션 때문인지 말돈 소금 말고는 뭔가 예전과 다르다.

 

인플레이션 젤 나쁘다.

 

스테이크, 미국산 소, 티본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미디움 레어로 시켰다. 

지난 리뷰와 달리 이번에는 티본 스테이크를 시켰다. 

그 이유는 포터하우스는 3명이서 먹을 양이라고 하셨고, 티본 스테이크를 먹으라고 했다.

 

엘본 - 티본 - 포터하우스

오른쪽으로 갈수록 안심의 부위가 커지게 된다. 

 

현재 사진에서 왼쪽부분이 등심이고 오른쪽 부분이 안심이다.

 

미디움 레어로 먹어서 그런지 조금 많이 익었다고 판단되었지만,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소금은 내 입맛에는 역시 말돈 소금이 젤 좋았었다. 

스테으크 단독샷

철판은 뜨겁다. 이미 다 썰어져 나오기 때문에 먹기 편리하다. 

토마토와 아보카도 소스

토마토가 일식집의 시오토마토 처럼 간이 적당히 잘 배어 있었다. 

으깬 감자

같이 먹으라는데 느끼해서 패스

시금치 크림소스

맛만보고 패스

너무 느끼했다.

 

가니시가 다 빠졌다.

진짜 인플레이션 나빴다.

크래페 위드 패션후르츠

역시 디저트의 BLT 스테이크였다. 진짜 맛있었다.

안에는 커스타드 크림으로 차있었는데, 디저트 먹으로 오는 집이라고 해도 될것 같다.

아이스크림

흠....

소르베가 아니라 아쉬웠다.

 

 

고기는 진짜 서울 최고의 미국산 소고기 이다.

 

아직 성공하지 못해 한우 못먹고 미국산 소고기 먹는다. ㅠㅜ

 

블로그 방문인원 늘어서 돈 좀 벌어보고 싶다. 

기술 블로그 열심히 해도 돈이 안되어서 맛집 블로거로 전향했는데, 아직도 힘들다 ㅠㅜ

 

그래도 맛있는 한끼 식사였다.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