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동] 웨이팅 최고난이도를 자랑하는 삼겹살 맛집 - 남영돈

남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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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고기구이 레스토랑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한강대로80길 17

영업시간: 

영업시간 확인바람 (저녁식사는 5시 이전에 줄 안서면 식사 불가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연락처: 02-793-3598

 

선3줄정리

1) 시간 잘 못맞추어서 4번 방문만에 식사

2) 가성비 좋음

3) 가격 생각 안하더라도 고기질이 좋고 맛있음

 

평일 4시 30분 정도에 줄 서서 첫 번째 턴에 식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나는 대여섯번째 순서였다.

이전 방문도 5시 또는 약간 이전이었는데, 이미 자리 만석에 대기열 때문에 식사를 하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래서 오기가 생겨서 계속 갔다.

드디어 성공하여 후기를 올린다.

화로와 기본찬

중간에 검은 화로에 숯을 올려주신다. 생경한 비주얼이었다.

 

기본 찬

엄청 특이한것은 아니지만 부족함 없이 잘 차려진 기본 찬이었다.

고추 장아찌가 맛났다. 

숯불

화로에 숯불이 올라가는게, 고급 한우를 파는 식당인것 같다.

참고로 여기는 가격도 착하다. 배부르게 먹고 일인당 2만원 중반이었던 것 같다. (1 인분 말고 총 계산금액 나누기 사람 수 기준)

 

항정살과 삼겹살

고기가 진짜 맛있다. 숙성 삼겹살 처럼 풍미도 깊고, 숯불의 향도 잘 베어 있다.

진짜 이정도면 요새 비싼 1인분 2만원 받아도 될 것 같다. 

가격을 올려야 그나마 사람들이 덜 찾아올 거 같다. 

 

너무 먹어보기 힘들다.

4시반에 줄서서 5시에 문열고 그 이후에 숯불올리고 고기구워주시니.....

 

다른 삼겹살 집이 이정도 수준의 고깃집을 할 수 는 있을 것 같지만 안 할것 같다. 

남영돈은 저렴하기 까지 하기 때문이다.

 

저렴하고 맛있는 삼겹살

정말 용산 최고의 삼겹살 집이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