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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천동] 가네끼스시 - 미들과 하이엔드 사이 그 어딘가
    Menu picking solution/Gourmet 2020. 2. 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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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네끼스시

    Google 리뷰 55개

    스시/초밥집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729-32

    영업시간: 

    영업 중 

    월~토: 점심 12시 시작, 오후 10:00에 영업 종료

    스시는 예약해서 먹는 것이다!

    연락처: 02-831-3472

     

    선3줄정리

    1) 길찾기 어려움

    2)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미들급 스시 (가격은 미들급, 맛은 하이엔드에 가까운 급)

    3) 일본식 레시피 

    (다른 스시 영업장은은 요새 프랑스 식재를 너무 쓴다 - 푸아그라, 트러플, 에스카르고를 주는 스시야가 늘고 있다)

     

    참고로 큰맘먹고 간곳이다.

    하이엔드급 스시는 근처에도 가본적 없다 ㅠㅜ

     

     

    퇴근길 지하철 역에서

    회사 다닐때 방문한 식당이다.

    퇴근길 노을이 차오른다. 

    길 찾기 어려운 가네끼 스시
    가격대 런치, 디너 이러하다.

    런치는 5만원 내외, 디너는 10만원 내외

    술 마시면 이래저래 더 나오겠죠!

    기본세팅

    우엉을 쪄놓은게 간장 왼쪽왼쪽에 있다.

    맛있다.

     

    차왕무시 이겠죠(?)

    필기를 못했다.

    원래는 스시 먹을때 써가면서 하는데, 이번엔 퇴근길 너무 피곤했다.

    정도를 걷는 차왕무시라 판단된다.

    찐 소라

    소라를 쪘따는 말이다.

    해삼내장 소스 맛인거 같은데, 맛이 좋았다. 

    전복을 더 좋아하지만 이 또한 좋았다.

    흰살 생선

    필기를 못해 아쉽다. 소개는 차근차근 잘 해주셨으나.... 간지 몇 달 되었으며, 블로그 정리가 늦었을 뿐이다.

    생선 성대
    맛있는 성대

    이건 캡쳐를 떠 놓았다. 

    역대급 맛이었다.

    원래는 흰살생선은 도미회를 좋아한다. 껍질만 살짝 익힌 그 맛이 좋았다.

    그런데, 이젠 바뀌었다. 성대가 흰살생선 중 가장 맛있다고 생각된다.

     

    시메사바?

    시메사바 아닐까?

    아닐지도

    고등어회와 시소와 김으로 만들어진 요리였다. 

    밥 없이 회만 들어간 시메사바는 처음이었다. 시메사바가 맞길 바란다....ㅋ

     

    고등어

    이것도 고등어였던거 같다.

    초절인 등 푸른 생선을 원래 좋아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다.

     

    안키모 

    아구간이다. 

    모 호텔 뷔페에서는 안키모가 무제한이다. (그때 처음 먹어봄)

    그런데 무한으로 먹던 안키모는 원통형이었는데, 얘는 사각형이었다.

     

    스시장인님 말로는 원형은 통조림에서 꺼내서 그렇고, 가네끼스시에서는 직접 구매한 아귀에서 간을 처리하였기 때문에 신선하며 모양도 다르다고 하셨다.

     

    개인적으로 푸아그라보다 안키모의 맛을 더 좋아한다. (솔직히 같이 먹어본적이 없기에... 그리고 소스가 다르기에 직접 비교는 쉽지 않다. 둘 간의 크리미한 맛은 거의 유사하다.)

     

    아귀 튀김

    안키모를 위해 구매한 아귀를 튀겨서 주신다.

    흰살생선이라 부드러움을 이루 말 할 수 없다.

    아귀는 찜과 탕으로만 먹어보았는데, 튀겨 먹어도 맛있다.

    복어 탕수육을 처음 먹던 그런 기분이었다. 

     

     

    쥐치구이(?)

    정확히 기억안난다. 쥐치 계열의 생선이었던거 같다.

    쥐포 특유의 달콤 짭잘한 맛이 강렬하였다. 

     

    쥐치는 포, 회, 구이 다 먹어보았는데

    구이로 먹는게 참 좋은거 같다. 그 다음은 회

     

    이제 회 코너는 마쳤다. 

    아참 나는 중간가격의 디너를 구매하였다. (중간만 가자를 좋아한다)

    광어(?)

    광어였던거 같다. 

    자연산 광어라서 양식 광어에서 느껴지는 사료향이 나지 않는다고 했던 것 같다.

    듣고 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간장은 발라주시기 때문에 앞접시의 간장은 필요하지 않다.

    성대(?)

    아까 맛의 충격을 주었던 성대 회라고 판단된다.

    기억이 뒤섞였기에... 팩트 체크가 필요하지만....

    전복(?)

    전복이었던가?

    너무 많아서 기억이 잘 안난다.

    오징어? 한치?

    고급스러움을 보아 한치인거 같은데,

    유자 껍질을 갈아서 소금과 함게 주셨다.

    전형적인 조리방법으로 주셔서 좋았다.

    청어(?)

    얼추 청어? 맛있다.

     

     

    피조개

    피조개 맞겠지? 피맛이 느껴져서 약간 놀랐다

    살캉살캉한 식감이 도드라졌던 스시였다.

    뭔가 구워준 맛

    이것도 쥐치인가? 

    참치

    참치 등살이었던거 같다. 아니다 뱃살인거 같다. 사진이 이거 말고는 뱃살같이 생긴게 없다.

    역시 가장 맛있는 부위다.

    참치

    간장에 절인 참치인데, 

    카이센동

    단새우, 참치, 성게가 함께 있는 덮밥이다.

    미니로 해주셨다.

    다들 알지 않는가? 우니의 맛은

    우니는 노란색이 선명할 수록 맛있는것 같다.

    고등어

    고등어겠지? 간 생강을 올려준다.

    등푸른생선류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등푸른생선류

    너무 많은 생선에 기억이...

    아나고

    붕장어로 대단원의 막이 내려졌다.

    생선도 고급스럽고 샤리(밥)의 양도 적당하였다.

    그리고 최근에 다른 스시가게에서 많이 나오는 검은 식초로 만든 샤리가 아니어서 좋았다.

    검은 샤리를 먹으면 너무 달고 신게 회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교꾸

    역시 스시야의 마무리는 교꾸이다.

    교꾸 맛집 인정이다.

    카스테라 같은 폭신한 식감

    과하지 않은 달콤함

     

    까사빠보의 야끼 카스테라 처럼

    여러개 먹고 싶은 교꾸

    그런데 배불러서 주는 것만 먹는다.

    소면

    마무리 소면

     

    아이스크림

    진자 마무리이다.

     

    가격은 2인 기준으로 20만원 내외이다. 

    가격이 싸지 않다.

    하지만 일식은 재료값이 맛이다.

    싸면 맛있기 어렵다.

     

    좋은 재료를 먹기위해서 돈벌어서 1년에 한 번은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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