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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광안리] 초힛사츠 - 최근 부산에서 핫한 이자카야
    Menu picking solution/Gourmet 2022. 12. 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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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힛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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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
     
     
    주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광남로 74
     
    영업시간: 17시 ~ 25시 (익일 1시) (라스트오더 자정; 12시) 
    영업시간 사진 (노키즈존이라고 합니다)

    선 3줄정리

    1) 하이볼 맛집 (진짜 잘함)
    2) 일본 위스키 많음
    3) 꼬치 구이 맛있고 저렴하고 좋음

     

    여차저차 부산에 가게 되었다.

    부산에 간 김에 부산 최고의 맛집을 찾아가게 되었다. 요새 부산 하면 초힛사츠라는 말에, 줄이 너무 길다는 말에 광안리에 3시부터 갔다. 근데, 17시 칼같이 시작하였다. 

    시간 잘 보고 가자.

     

    메뉴판 (외부 전시용)

    확대해서 보면 글자 안깨지고 보입니다. ^^
    참고만 해주세요.

    서서 먹는 카운터

    서서 먹을수 있도록 자리를 준비해 놓았다. 개장전이라 소스가 없었다. 

    입장하지 마자 찍은 사진

    술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히비키, 하쿠슈, 치타, 야마자키. 
    다양하게 잘 준비되어 있다. 

    메뉴판

    메뉴판이 잘 구성되어 있다. 음식과 술이 분리되어 있다. 

    꼬치 구이
    요리

    하나하나 요리. 너무 선택지가 많아서 뭘 먹어야 할 지 모르겠다. 

    돼지고기 위주인데, 같은 메뉴에서 2개를 최소로 주문해야 한다고 한다. 다양하게 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간단 메뉴

    추가로 시킬 수 있는 채소 류 이다. 기본 안주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여기서 채소절임 류를 시키면 좋다. 

    대표 주류 메뉴

    야마자키 12는 내가 간날은 없었다. ㅠㅜ 야마자기 DR 아쉽지만 너무 맛있었다. 

    위스키 류

    판매하는 위스키의 병을 전시한다. (사실 야마자키 12는 여기서 없었다.)

    생맥주

    선토리 프리미엄 몰츠를 오랜만에 먹어본다. 맛있지 당연히

    오이무침

    양념이 비빔냉면처럼 새콤달콤매콤 맛이 좋다. 이걸로 맥주 안주 해도 된다.

    야마자키 DR

    야마자키는 밸런스가 잘 갖추어진 싱글몰트 위스키이다.

    그런데 그게 다 인것이다. 개인적 취향은 맥캘란인데, 맥켈란보다 야마자키가 비싸다면 .... 살 이유가 없다. 

    그런데 요새는 맥켈란12도 못 구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야마자키를 사는거 같기도 하다.

    다시한번 야마자키

    너무 훌륭한 맛이다. 버번의 쿡 찌르는 부즈도 없고, 적당한 피트함 적당한 드라이함 적당한 달큰함 모든게 밸런스가 갖춰져 있다. 

    야마자키는 마치 렉서스 같은 양주이다. 완벽하다.
    근데 벤츠앞에서 렉서스는 렉서스 이다. 멕켈란 앞에서 야마자키는 야마자키이다.

    야끼교자

    직접 만든 교자라서 그런지 육즙이 훌륭하였다. 

    항정살 구이

    항정살 진짜 맛있었다. 삼겹살 먹으러 가지 말고 이집에서 돼지고기 여러 부위를 먹는게 훨씬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프커리

    채소의 종류가 적고, 따스함을 보존할 수 있는 도구가 없어서 아쉬웠다.

    양초나 버너가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돼지고기 두 덩이 들어 있어서 2명이서 사이좋게 먹을 수 있는 스프커리 이다. 

    돈설

    우설은 초원(전에 방문하고 안올렸음 ㅠㅜ, 숙대입구역; 남영동에 있는 식당을 말하는 것이다)에서 파는 우설을 좋아한다. 
    그래서 돈설은 어떠할까 해서 시켜보았다. 

    맛있다. 쫄깃하고 설컹설컹 우설이랑 비슷하다. 

    특수부위 먹는게 당연하다. 야키토리 가서도 특수부위 먹듯, 여기서도 특수부위를 시켜보자.

    가쿠하이볼

    하이볼 먹고 놀랬다. 토닉워터 때려 넣어 달큰만 하고 맛없는 그런 하이볼이 아니다.

    드라이하게 상큼함을 더해서 먹기 좋게 잘 만들었다. 
    1:4로 타면 되나? 너무 맛있다. 

    돼지 뽈살

    역시 두 번째 특수부위

    이탈리아의 관찰레 맛일거 같아서 시켜보았다. 까르보나라에 베이컨이 아니라 관찰레를 넣으면 더 풍성한 맛이 나잖아요!

    그래서 뽈살 먹었다. 최고다.

    피자 아니다 오코노미야끼 이다.

    맛있다. 오사카식으로 양배추 범벅, 가스오부시 범벅이 아니라
    얇고 넓은 고기에 채소가 잘 어우러져 먹기 좋게 나왔다. 

    이렇게 가득히 만족하게 먹었는데, 가격이 10만원 근방이었다. 

    술도 많이 먹고 안주도 많이 먹었는데 10만원이라고? 서울의 반 값이다. 
    부산 가서 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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