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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 열정도] 히비 - 한국에서 만나는 삿포로식 스프커리 (저녁, 점심 )Menu picking solution/Gourmet 2020. 11. 9. 20:22728x90반응형SMALL
히비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서울 용산구 백범로87길 24 1층 (남영역1번 출구에서51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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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77-0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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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역이나 삼각지에서 도보 10분거리인 열정도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주변 주상복합( 예:리첸시아)에 유료주차 가능하십니다.펼쳐보기
- 영업시간
평일 12:00 - 15:00 L.O 14:00 평일 18:00 - 22:00 L.O 21:00
주말 12:00 - 15:00 L.O 14:00 주말 17:00 - 22:00 L.O 21:00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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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3줄정리
1) 한국에서 제대로된 스프커리를 파는 몇 안되는 가게
2) 야스노야의 3rd 브랜드 (야스노야, 야스노야 지로, 히비)
3) 맛있음 근데 비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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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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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스프커리를 나베로 판매함
국수를 담아주는 장점은 있지만 다소 비싸다
그래도 맛이 좋다.
맥주도 맛있고
가라아게도 맛있고
꼬치류도 맛있다.
삿포로를 못 가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충분히 좋은 대안이 될 스프카레 가게 히비이다.
가게의 전경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시간이라 사람은 가득차지 않았다.
개장한지 얼마 안되어서 깔끔한 내관을 갖고 있다.
힙한 인테리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프카레 전골 전골에는 국수를 넣어준다.
면은 메밀면인데, 밀과 달리 국물을 적당히 흡수하고
국물을 텁텁하게 만들지 않아서 매우 좋았다.
스프커리는 맑게 먹기 때문이다.
기본 2인분이다.
휴대용 버너도 깔끔하게 이쁘게 생겼다.
가격은 2만원 중후반이다.
치킨 가라아게 치킨과 백김치가 맛이 좋았다.
후추향이 나고 바삭바삭
닭연골 위주로 튀겨내어 꼬돌하고 부드러우며 쫄깃하고 바삭하였다.
뼈없는 연골만 포함된 부위이다.
저 위에는 대창과 양꼬치이다. 양꼬치는 야스노야에서 먹던 그 풍미가 느껴지는 훌륭한 맛이었다.
식사는 나름 배부르게 먹었다.
생맥주는 가격대가 좀 있었다.
총 가격은 인당 3만원 정도 지출하였다.
사이드 디쉬를 사야 한다는 점, 맥주가 가격대가 있는점, 밥도 따로 구매해야한다는 점
다소 추가비용이 많이 드는 식당이지만,
한국에서 이정도 수준급의 스프커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없다고 생각된다.
충분히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배불러서 걸어가는 중 주변의 열정도에는 수 많은 인기 식당이 모여 있다.
요새 가장 핫 해보이는 식당은 열정도에서는 야스노야 지로라고 생각된다.
계속 걸어가는중 추운 가을 밤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준 스프커리
한번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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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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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프커리를 나베가 아닌 그릇에 1인분씩 먹고 싶었다.
그리고 점심에는 스프커리가 2종류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시킨것은
토리가라아게 (닭봉을 튀건것)
스프카레누들 with 소갈빗살구이
스프카레누들 극 with 양등심구이
밥은 무료 리필
시스템이 바뀌었는지, 점심에는 키오스크를 이용한 선불 결제였다.
양등심구이가 추가된 스프카레누들 극 밥은 달라고 하면 추가로 준다.
스프카레에 어울리는 레몬치즈라이스는 3000원이다.
스프카레 극은 묵직한 육수였다. 바디감이 있다.
일본 삿포로의 카레집에 비유하자면, 코코넛 베이스가 추가된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사무라이 스프커리 집을 연상시키는 국물맛이었다.
우선 필자는 맑은 카레를 좋아하기 때문에 일행에게 toss
소갈비 구이가 추가된 스프카레누들 (일반) 일반버전이다. 투명도가 더 높은게 보이지 않는가?
야스노야에서 추가로 시켜먹던 그 맛이다.
매운 맛은 별첨이다. 옆의 시치미를 넣어주면 야스노야에서 먹던 5단계 그 맛이 난다.
나는 이게 취향이다.
그리고 일반은 원래 기본으로 고기가 있나보다. 극은 고기를 추가 시킨 것만 나왔다.
고기 추가 3천원이 참으로 애매한 가격이라.... 여튼 맛있게 먹었다.
국물의 선호도(맑은 국물 좋아하는 취향)는
점심 일반 > 저녁 나베 > 점심 극
이러한 순이었다.
토리가라아게 지난번의 닭 연골 가라아게도 맛있게 먹었지만,
역시 후라이드 계열 닭은 뼈가 있어야 맛있다.
진짜 맛있다.
맥주는 안먹었지만, 맥주안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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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렇게 2회에 걸친 히비 투어가 종료 되었다.
아직은 신규업장이라 시스템 적응중인 종업원 여러분의 노고를 고려하였지만, 그래도 시스템 안정화 이후에 추가 방문에 대하여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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